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로켓츠가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스티븐 사일러스 댈러스 매버릭스 코치가 휴스턴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다고 전했다.
사일러스는 NBA 우승 3회 경력의 파워포워드 출신이며 NBA 감독으로 활약한 폴 사일러스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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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일러스 코치는 최근 루카 돈치치와 함께 일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후 본격적으로 코치의 길을 걸었다.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워싱턴 위저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거쳐 2020년부터 2018년까지 샬럿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2018년부터 댈러스 코치로 일해왔다.
워즈나로우스키는 로켓츠가 그의 공격과 관련된 독창성, 릭 칼라일, 스티브 클리포드, 그의 아버지
그는 코치 기간 루카 돈치치, 켐바 워커, 스테판 커리 등 수준급 가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제임스 하든과 러셀 웨스트브룩이 이끌고 있는 휴스턴을 맡을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