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마무리는 아쉬웠다.
최지만은 28일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월드시리즈 6차전 1번 1루수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 기록하고 대타 교체됐다. 팀도 1-3으로 지며 시리즈가 끝났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그는 상대 선발 토니 곤솔린의 스플리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 최지만은 6차전 볼넷 1개를 얻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
이 볼넷으로 그는 팀에서 가장 핫한 타자, 랜디 아로자레나 앞에 밥상을 차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아로자레나는 바뀐 투수 딜런 플로로 상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5회 페드로 바에즈를 상대로는 초구를 공략했지만, 몸쪽 높게 붙은 패스트볼에 3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 다저스가 2사 1루에서 좌완 훌리오 우리아스를 올리자 우타자 얀디 디아즈로 대타 교체됐다. 디아즈는 우리아스에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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