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27일 SK와이번스와의 KBO리그 홈경기에서 메인스폰서 BNK부산은행과 공동으로 부산지역 5개 초등학교(동일중앙초·대연초·수영초·양정초·감천초) 야구부에 1000만 원 상당의 시합구를 전달했다.
롯데자이언츠와 BNK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매년 ‘가을야구 정기예금’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야구발전과 아마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지역사랑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BNK부산은행 손강 부행장과 동일중앙초 조희훈 감독, 민병헌이 참석했으며 동일중앙초 서민혁와 BNK부산은행 손강 부행장이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27일메인스폰서 BNK부산은행과 공동으로 부산지역 5개 초등학교(동일중앙초·대연초·수영초·양정초·감천초) 야구부에 1000만 원 상당의 시합구를 전달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손강 부행장은 “어려운 시국에 전달된 후원품이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