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가 오는 11월7일 미사경정공원에서 메밀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추수의 계절을 맞아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미사경정공원 내 나대지(4500㎡)를 활용하여 메밀꽃군락지를 조성했다.
‘평창효석문화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이사장 하홍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봉평에서 직접 생산한 메밀과 재배기술을 지원받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기관은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작지만 내실 있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국체육산업개발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5팀(또는 75명 이하)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 참여 인원 100명 미만,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