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부산 KT를 대파하고 2연승을 거뒀다.
전자랜드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84-6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7경기 6승 1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KT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 경기에서 헨리 심스가 18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하고 팀 승리를 책임졌다. 김낙현은 16득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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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가 27일 KT를 대파하고 2연승을 거뒀다. 헨리 심스가 8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사진=KBL 제공 |
이후 전자랜드는 4쿼터에서도 17득점으
KT는 마커스 데릭슨이 15득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영환이 13득점 2리바운드, 김현민은 11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의 연패를 막는 데는 실패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