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스포츠 ‘FIFA 온라인4’ 기반 K리그 공식 e스포츠 대회
국제축구연맹(FIFA)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 e스포츠 대회
594팀 참가로 성황리에 접수 마감
10월31일~1월16일 eK리그 본선·결선 아프리카TV 생중계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대표이사 서수길, 정찬용)가 주관하는 ‘eK리그 2020’의 참가 접수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eK리그 2020’의 참가팀은 만 16세 이상 3인 1조로 구성되며, 이번 대회에는 총 594개 팀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접수를 마친 ‘eK리그 2020’은 오는 31일 시작되는 각 구단 대표선발전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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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대표팀들이 자웅을 겨루는 본선은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4개 조 풀리그로 진행되고, 각 조 1, 2위가 결선에 오르게 된다. 최고의 ‘eK리그 구단’을 가리는 결선은 2021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본선과 결선 경기는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에서 생중계된다. 기타 대회 관련 정보는 아프리카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K리그 2020’은 글로벌 게임회사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다. 참가자들이 구단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는 국내 프로스포츠 종목 중 최
총 상금은 1700만 원으로 우승 1000만 원, 2등 500만 원, 3등 팀에는 200만 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EA 챔피언스 컵(EACC) 한국대표 선발전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 1장도 걸려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