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이수진, 이동국 은퇴선언에 아쉬움 “오늘은 슬픈날” [M+★SNS]

↑ 이동국 은퇴선언 사진=이동국 부인 이수진 SNS

축구선수 이동국 부인이 그의 은퇴 소식에 심경을 밝혔다.

이수진 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슬픈날 #이동국은퇴발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이동국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이 담겨 있다.

같은날 이동국은 자신의 SNS에 “아쉬움과 고마움이 함께 했던 올 시즌을 끝으로 저는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았던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은퇴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오랜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나 많은 동료들을 비롯해 선후배들까지 그의 앞길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