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공격수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7경기 연속 스타팅 기용 후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신트트라위던은 26일(한국시간) 2020-21 벨기에 프로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스탕다르 리에주를 2-0으로 이겼다.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이승우는 스탕다르 리에주를 상대로 5분을 뛰었지만, 신트트라위던의 골이나 도움과는 인연이 없었다.
↑ 이승우가 8경기 연속 선발출전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교체 투입 후 5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SNS |
이번 시즌 이승우는 벨기에 프로리그 3~9라운드 경기에 스타팅 멤버로
벨기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랭킹 8위다. 신트트라위던은 2019년 여름 엘라스 베로나(이탈리아)에 이적료 120만 유로(약 16억 원)를 주고 이승우를 영입했다. 클럽 통산 13경기 2득점.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