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랜디 아로자레나가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아로자레나는 26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월드시리즈 5차전 3회말 타석에서 상대 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 안타로 아로자레나는 이번 포스트시즌 27번째 안타를 기록, 2014년 파블로 산도발(당시 샌프란시스코)이 세웠던 기존 기록(26개)을 경신했다.
↑ 아로자레나가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
앞서 아로자레나는 단일 포스트시즌 개인 최다 홈런, 최다 누타수, 신인 최다 안타 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케빈 캐시 감독은 이날 경기전 인터뷰에서 "모든 기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