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롯데컬처웍스는 2020 KBO 포스트시즌의 전 경기를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생중계하기로 하고, 지난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KBO와 롯데컬처웍스는 오는 11월 1일 개막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의 전 경기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등 전국 10개 이상 영화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대형 스크린과 첨단 사운드 시스템 등 최상의 관람 환경에서 KBO 리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KBO 류대환 사무총장은 협약식에서 “야구팬들이 KBO 리그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영화관 상영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컬처웍스 기원규 대표이사는 “관객들에게 한국 야구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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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류대환 사무총장, 이진형 사무차장, 롯데컬처웍스 기원규 대표이사, 오희성 영화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KBO 제공 |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KBO 류대환 사무총장, 이진형 사무차장, 롯데컬처웍스 기원규 대표이사, 오희성 영화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