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19)이 교체 출전해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했다.
발렌시아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서 열린 엘체와의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2승 1무 3패 승점 7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반면 엘체는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발렌시아를 제치고 12위에 자리했다.
↑ 이강인이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후반에도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발렌시아는 후반 23분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경기 출전 6분 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수비수를
하지만 발렌시아는 남은 시간 동안 동점골을 넣는데 실패했고, 결국 1-2로 패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1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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