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3경기 연속 득점한 것에 대해 중국 매체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은 23일(이하 한국시간) LASK 린츠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에서 교체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이에 대해 중국 ‘시나스포츠’는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중에서 절대적으로 특출났다. 모든 사람이 감탄할 정도로 최근 컨디션이 절정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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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7번)이 3경기 연속 득점한 것에 대해 중국 매체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시나스포츠’는 “손흥민이 최근 4시즌에서 각각 21골(2016-17시즌), 18골(2017-18시즌), 20골(2018-19시즌), 18골(2019-20시즌)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과 비교하면 손흥민의 공격력은 더욱 매섭다. 어쩌면 개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할 수
그러면서 “손흥민의 활약에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공도 빠질 수 없다. 올시즌 전술을 살짝 수정했는데 손흥민의 포지션이 더 앞에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흥민이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저버리지 않았고 최고의 효율을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