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만은 22일 오전 9시 8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2차전 4번 1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최지만은 전날 1차전 대타로 투입됐으나 상대가 투수를 좌완으로 교체하자 바로 교체됐다. 기록상으로는 출전이지만, 타석을 소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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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이 4번 1루수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저스는 이날 우완 토니 곤솔린을 선발로 내지만, 불펜 게임을 치를 예정이다. 여기에 맞춰 탬파베이는 다섯 명의 좌타자와 네 명의 우타자를 배치했다.
한편, 다저스는 무키 벳츠(우익수) 코리 시거(유격수) 저스틴 터너(3루수)
좌완 스넬 상대로 여섯 명의 우타자를 투입했다. 전날 벤치에서 시작한 폴락과 에르난데스를 투입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