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먼저 1승을 거둔 LA다저스, 2차전 선발을 공개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월드시리즈 1차전을 8-3으로 이긴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2차전 선발은 곤솔린"이라고 발표했다.
우완 토니 곤솔린은 이번 포스트시즌 두 경기 등판, 6 1/3이닝 7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2회 등판해 2이닝 41구를 소화했다. 이틀 쉬고 다시 나온다.
↑ 곤솔린이 다저스 2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여기에 더스틴 메이, 훌리오 우리아스 등 2이닝 이상 던진 경험이 있는 투수들이 대기한다. 로버츠는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
탬파베이 레이스는 2차전에서도 선발 야구를 한다. 일찌감치 블레이크 스넬을 예고했다. 스넬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너무 설레고 던질 준비가 됐다. 월드시리즈에 올라온 것은 기쁘지만, 이기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