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포항 스틸러스)가 2020 K리그1 2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일류첸코는 지난 18일 울산 현대와 동해안더비로 열린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여 포항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일류첸코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정 라운드별 최우수선수 3회 수상으로 주니오(울산 현대)와 K리그1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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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류첸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박찬용(전남 드래곤즈)는 2020 K리그2 24라운드 MVP가 됐다. 수원FC 원정 경기시작 30초 만에 넣은 자책골을 후반 43분 결승골로 만회했다. 전남은 수원FC전 승리로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 2020 K리그1 25R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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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조영욱(서울) 일류첸코(포항) 이현식(강원)
MF 쿠니모토(전북) 손준호(전북) 팔로세비치(포항)
DF 강상우(포항) 김민혁(전북) 임채민(강원) 안태현(상주)
GK 양형모(수원)
베스트팀: 전북
베스트매치: 전북 4-1 광주
▲ 2020 K리그2 24R 베스트11
↑ 전남 박찬용.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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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수쿠타 파수(서울E) 안병준(수원FC) 최병찬(부천)
MF 에르난데스(전남) 이후권(전남) 바비오(부천)
DF 정운(제주) 안세희(안양) 박찬용(전남) 김태현(안산)
GK 최봉진(부천)
베스트팀: 전남
베스트매치: 수원FC 3-4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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