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이 2020-21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재계약을 추진할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조 로든을 포함해 선수 7명을 보강했다. 이제 핵심 선수와의 재계약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단연 손흥민을 우선순위에 둘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다. 총 7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에서 7골 2도움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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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이 2020-21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할 전망이다. 사진=AFPBBNews=News1 |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게다가 토트넘의 수익성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 손흥민의 인기는 절대적이다”라고 전
그러면서 “게다가 이번 시즌을 마치면 토트넘과의 계약이 2년 남게 된다. 토트넘은 현재 전성기인 손흥민을 팀에 잔류시키기 위해 재계약을 할 것이다. 손흥민의 주급은 15만 파운드(약 2억2000만 원)이다. 재계약을 하게 되면 대폭 오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