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2주 연속 결장합니다.
존슨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조조 챔피언십 출전을 철회했다고 오늘(20일) PGA투어가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존슨의 대리인인 데이비드 윙클은 PGA투어에 "존슨은 상태가 나아졌지만, 아직 기운이 없어 이번 대회에도 나서지 않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존슨은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휴스턴오픈 때 PGA투어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