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양주) 안준철 기자
야구에 미친 연예인들의 축제 제3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가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제3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가 19일 경기도 양주시 송추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개막했다. 가수 임다애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승철 대회 조직부위원장, 김채호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대표, 한세종 오디세이 네일시스템 대표, 박찬호 SPS 대표, 이민형 몽크라페 대표, 방성식 내외경제 대표, 홍은표 우진글로벌 부사장, 채은규 텍슨스포츠웨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승기 MK스포츠 대표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을 알린 대회는 가수 임다애의 축가와 치어리더팀 엔젤킹의 공연으로 흥을 올렸다. 애국가는 가수 겸 배우 이종박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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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개막식이 19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송추 김종석베이스볼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조마조마, 폴라베어스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천정환 기자 |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조마조마’는 ‘폴라베어스’와 이날 오후 6시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2회 대회 준우승팀 ‘이기스’는 ‘천하무적’과 대회 첫날 열리는 제2경기(오후 8시30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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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식이 19일 경기도 양주시 송추 김종석베이스볼파크에서 열렸다. 엔젤킹 치어리더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김영구 기자 |
‘이기스’는 이창훈(배우) 단장과 최성조(방송인) 현우성(배우) 등이 활동 중이다. ‘천하무적’은 DJ DOC 김창열 구단주, 노이즈 출신 한상일 단장 등 가수들이 눈에 띈다.
MK스포츠는 12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통해 권고한 수도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3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를 주최·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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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식이 19일 경기도 양주시 송추 김종석베이스볼파크에서 열렸다. 트로트가수 임다애와 엔젤킹 치어리더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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