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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피 받은 문선민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프로축구 상주 상무의 문선민이 8월 K리그에서 가장 역동적인 장면을 펼쳐 보이며 득점한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오늘(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매달 승리 팀의 골 중 가장 역동적인 장면을 만들어낸 선수를 팬 투표로 가려 수여하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8월 수상자로 문선민이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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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선민의 골 장면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문선민은 8월 9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K리그1 홈 경기 후반 28분 상대 수비 여러 명을 제치며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 빠른 슈팅으로 마무리해 뽑아낸 결승 골로 이 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광주 FC의 윌
문선민은 그제(17일) 대구와의 25라운드 홈 경기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