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정찬성(33)이 브라이언 오르테가(29)에 패하면서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얻는 데 실패했다. 정찬성은 경기 후 SNS에 부끄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찬성은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80 메인이벤트페더급 경기에서 오르테가에게 0-3 판정패를 당했다.
경기 후 정찬성은 자신의 SNS에 “내가 너무 부끄럽다. 그래도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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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성(사진)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 패하면서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얻는 데 실패했다. 사진=정찬성 SNS |
그러면서 패인에 대해 정찬성은 “상대가 사우스포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상대를 끌어들이게 하기로 했는데 오르테가가 너무 잘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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