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가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두산 베어스는 2연패를 당하며 5위로 떨어졌다. 흔치 않은 누의 공과가 2경기에서 나왔다.
NC는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4-3으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80승(4무 51패) 고지를 밟은 NC는 3승만 거두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획득한다.
↑ NC다이노스의 정규리그 우승이 가까워졌다. 사진=MK스포츠 DB |
삼성 라이온즈는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를 1승 1무로 마쳤다. 한화는 5연패를 당했다.
1차전은 4-4였는데,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더블헤더 1차전 8회말 1사 1루에서 대주자로 출전한 한화 이동훈이 속 타자의 우전 안타 때 3루로 내달렸다. 그러나 삼성 측의 어필로 이동훈은 누의 공과 아웃 판정을 받았다. 누의 공과가 아니었다면 한화가 승리했을 가능성이 컸다.
창원 경기에서는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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