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KIA 잠실 경기 매진, 6686명 입장…올 시즌 최다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전에 올 시즌 최다인 668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LG는 "판매한 전체 관중석의 28%, 6686석이 오후 4시 50분에 모두 팔렸다"며 "이는 올 시즌 KBO리그 최다 관중 기록"이라고 밝혔다.
LG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KIA전에서도 전체 관중석의 25%, 5490석을 열어 매진과 함께 올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 기다렸던 야구장 응원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가 1단계로 하향 조정돼 프로야구, 축구 등 스포츠 행사는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