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와 경상남도 하동군이 청정 지리산의 공기로 만든 공기캔 ‘지리에어’를 NC 선수단에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16일 창원NC파크에서 맺었다.
‘지리에어’는 지리산 800m 고지에서 채취한 100% 지리산 천연공기로, 허가된 공정서와 기준 시험방법으로 제작한 국내 최초의 의약외품 휴대용 공기이다. NC는 이번 협약으로 포스트시즌을 포함한 남은 20시즌 일정 동안 선수단에 전달할 ‘지리에어’를 지원 받으며, 하동군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계획이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산 청정공기가 경남을 대표하는 NC다이노스의 우승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하동군과 NC 다이노스가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리에어’를 사용하는 나성범.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