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0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U-16세 이하부와 U-19세 이하부 모든 팀에게 의료용 저온기(냉각 스프레이), 아이싱 숄더밴드(냉찜질 아이스 보호대), 아이싱 랩과 비닐 등 팀당 51만원 상당씩, 약 1억 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훈련 또는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방지와 부상에 대한 응급 처치와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해당 의료용품 세트 일체를 각 팀에 납품해야 한다.
↑ KBO 유소년 야구팀 의료용품 지원 업체 선정 입찰 공고. 사진=MK스포츠 DB |
입찰 접수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3시까지다.
입찰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입찰에 필요한 서류 양식과 목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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