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kt위즈 포수 장성우가 허리디스크로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다. 빈자리는 이홍구가 메운다.
이강철 감독은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장성우는 평상시에 웬만하면 뛸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 안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 정말 안 좋은거다. 계속 안 좋아서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라고 말했다.
장성우는 올시즌 120경기 타율 0.269 96안타 11홈런 71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1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부터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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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포수 장성우가 허리디스크로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
이날 kt 선발 포수로 신인 강현우가 출전한다. 강현우는 13일 수원 키움전에 선발로 나와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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