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이 솔로포로 개인 시즌 첫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kt위즈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하성은 1S 상황에서 상대 투수 손동현이 던진 133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겼다. 공은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다.
![]() |
↑ 김하성이 솔로포로 개인 시즌 첫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
앞서 김하성은 2-2 동점인 4회초 2사 1, 2루에서 우측 1타점 역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홈런으로 경기는 6회말 현재 키움이 5-2로 앞서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