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멜 로하스 주니어(30·kt위즈)가 또다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45호다.
로하스는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1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로하스는 1S 상황에서 최원태가 던진 132km 체인지업을 그대로 잡아당겼다. 공은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0m다.
↑ kt 간판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또다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
경기는 2회초 현재 kt가 2-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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