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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먹킷-리스트 도장깨기` 기획전 포스터 [사진 = 하나투어] |
14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기획전 '가을 먹킷-리스트 도장깨기'는 ▲제주도 ▲목포·군산 ▲여수 ▲부산 ▲경주·안동 ▲강릉·속초·양양 총 6개 지역의 제철 음식 30가지를 소개한다. 제철 음식과 함께 해당 지역의 패키지, 에어텔, 호텔, 골프 등 다채로운 여행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전복돌솥밥, 돌문어라면, 돼지 두루치기, 몸국 등이 유명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고등어회가 제철이다. 제주 먹캉스를 위해 '제주 신라스테이 3일' 상품은 항공과 호텔(조식 포함), 렌터카로 구성됐다.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에서 부산과 여수도도 빼놓을 수 없다.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돼지국밥, 곰장어, 조개구이, 온밀면 등이 있다. '부산 시티투어 당일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한 후 연계 차량으로 자갈치시장, 감천문화마을, 오륙도, 해운대 등을 알차게 둘러보고, 온밀면도 맛볼 수 있다.
여수는 숫꽃게, 통장어탕, 굴구이, 전어구이 등 먹거리와 낭만이 넘쳐나는 곳이다. 여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온수풀이 매력적인 라마다프라자 바이 윈덤 여수 호텔을 이용하면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하나투어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우리나라 제철 음식을 소개하는 국내 식도락 여행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 서비스에 집중해 고객이 원하는 여행정보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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