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호날두, 코로나19 확진…네이션스리그 출전 안해

'슈퍼스타' 35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늘(13일) 발표한 성명에서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내일(14일)로 예정된 스웨덴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협회는 호날두가 아무런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면서도 언제 확진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호날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다른 선수들도 모두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