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가레스 베일(31·토트넘 홋스퍼)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28), 해리 케인(27)과 함께 강력한 스리톱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팀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베일은 동료들과 함께 패스 훈련을 가진 뒤 미니 게임을 펼쳤다. 이후 가벼운 슈팅 훈련을 했다. 베일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을 지었다.
베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친정팀 토트넘으로 1년 임대됐다. 2013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7년 만의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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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토트넘 공식 SNS |
영국 ‘토크스포츠’는 12일 “베일은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베일은 손흥민, 케인과 무시무시한 공
토트넘은 현재 EPL 4경기 2승 1무 1패 승점 7로 6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4경기 6골 1도움, 케인은 4경기 3득점 6어시스트로 뛰어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베일까지 복귀 준비를 눈앞에 두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