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체육관에서 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를 개최한다.
이번 선발회는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역사상 최초로 이틀간 진행하며, 두 차례 트라이아웃과 더불어 참가 선수들의 운동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컴바인도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농구협회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고교졸업예정자 혹은 졸업자, 대학 재학생 혹은 졸업생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지난 시즌 2명의 선수가 선발된 외국국적동포도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26일 오후 1시까지 WKBL 신입선수선발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