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김단비가 29득점으로 맹활약한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 썸을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생명은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 썸과의 홈경기에서 97-87로 승리했다.
이날 김단비는 29득점을 포함해 9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중 3점슛만 6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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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단비가 29득점으로 맹활약한 삼성생명이 BNK 썸을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WKBL 제공 |
김한별
반면 BNK 썸은 진안이 20득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팀이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