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BO가 11일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 발표에 맞춰 13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하기로 했다.
정부가 최대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했지만, KBO는 방역지침 준수 하에 관람 질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까지 우선 지난 8월과 같은 수준에서 구장별로 20%대 초중반 규모로 관람석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O 리그 구단들은 각 예매처를 통해 내2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매에 들어가고, 13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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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가 13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하기로 했다. 서울 잠실야구장.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
KBO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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