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좌완 선발 상대로도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디비전시리즈 4차전 4번 1루수 선발 출전한다. 네 경기 연속 4번 1루수 선발 출전이다.
상대 선발은 좌완 조던 몽고메리. 지난해 한 차례 상대해 삼진으로 물러난 경험이 있다. 좌완 선발임에도 출전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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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은 4차전에서도 선발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몽고메리가 길게 던지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 듯, 좌우 타자를 번갈아가며 배치한 모습이다.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교체를 발표했다. 카일 스나이더 투수코치는 인터뷰를 통해 올리버 드레이크를 왼 굴곡건 염좌를 이유로 로스터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트레버 리차즈가 대신 투입됐다. 드레이크는 팀이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할 경우
한편, 양키스는 DJ 르메이유(2루수) 애런 저지(우익수) 애런 힉스(중견수) 잔칼로 스탠튼(지명타자) 루크 보이트(1루수) 브렛 가드너(좌익수) 글레이버 토레스(유격수) 지오 우르쉘라(3루수) 카일 히가시오카(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