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노기완 기자
김창현(35) 키움 히어로즈 감독대행이 경기 초반 빅이닝으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키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10-7로 승리를 거뒀다. 2회 대거 9점을 뽑으며 승기를 굳힐 수 있었다.
경기 후 김 감독대행은 “타자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 초반에 빅이닝을 만들어줘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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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현 키움 감독대행이 경기 초반 빅이닝으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
키움은 8일 경기 전 손혁 감독이 자진 사퇴하면서 김 감독대행이 시즌 종료까지 감독대행직을 수행한다.
김 감독대행은 “감독대행으
키움은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을 가진다. 김 감독대행은 “오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