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2020-21시즌 슬로건 ‘Reboot’를 공개했다.
‘Reboot’는 사전적 의미로 ‘다시 시동을 걸다’, ‘다시 시작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8-2019시즌 통합 우승 이후 잠시 주춤 했지만 다시 우승을 향한 여정에 시동을 걸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시즌 슬로건을 ‘Reboot’로 정했다. 이현민, 기승호, 장재석, 김민구와 같은 FA 이적 선수와 김국찬, 서명진과 같은 유망주들이 함께 현대모비스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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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오는 9일 서울SK와의 개막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오후 2시 울산에서 첫 홈경기를 치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