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시리즈 출발이 좋았던 최지만, 2차전도 4번 타자다.
최지만은 7일 오전 9시 10분(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 4번 1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양키스는 2차전 선발로 우완 데이비 가르시아를 예고했다. 스물 한살의 이 신인 투수는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탬파베이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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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이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케빈 캐시 감독은 "전날 꽤 좋아보였다"며 부상 복귀 이후 첫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때린 최지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복사근 부상에서 회복한 메도우스가 선두타자로 나선다. 쓰쓰고 요시토모는 두 경기 연속 벤치에서 대기한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 얀디 디아즈, 메도우스까지 중심 타자들이 부상에서 복귀한 상황에서 자리를 만들기가 어렵다. 여기에 이곳은 외야수의 수비 범위가 넓어야하는 곳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캐시 감독은 상대 선발 가르시아에 대해서는 "재능 있는 투수라는 것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