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외국인 투수 채드벨이 결별한다.
한화는 6일 외국인 투수 채드벨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
채드벨은 지난 9월 13일 등판 이후 어깨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으며 최근 팔꿈치 통증까지 재발됨에 따라 시즌 내 복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
↑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채드벨을 웨이버 공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채드벨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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