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말린스 선수들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바 롯데 1군에 포함된 선수들 중 여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지바 롯데는 지난 4일 투수 이와시타 다이키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자 이구치 다다히토 감독과 코치, 선수, 직원 등 1군에 속한
그 결과 5일 밤까지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러 명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바 롯데는 현재 퍼시픽리그 2위로 선두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2경기 차로 쫓고 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