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LG트윈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이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LG는 5일 윌슨과 투수 김지용, 내야수 손호영을 명단에서 말소했다. 윌슨은 지난 4일 수원 kt위즈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으나 2⅔이닝 만에 강판당했다.
이에 대해 LG는 “윌슨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에서 염증 증상으로 1~2주간 주사 치료가 필요하다. 이후에 경과를 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LG 타일러 윌슨이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사진=천정환 기자 |
NC다이노스는 투수 김건태와 내야수 김찬형을 말소했다. 김건태는 올시즌 27경기 1승 1패 3홀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 장지훈을 말소했다. 장지훈은 지난 3일 창원 NC전에서 1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두산 베어스는 포수 정상호를 2군으로 내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