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0일 2020-21 여자프로농구 개막에 앞서 다양한 선수 데이터를 공개했다.
등록 선수는 94명으로 2019-20시즌 96명보다 2명 감소했다. 포지션별로는 가드 37명, 포워드 43명, 센터가 14명이다.
박지수(196㎝·청주 KB 스타즈)는 두 시즌 연속 여자프로농구 최장신 선수가 됐다. 이주영(189㎝·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이 그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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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진(신한은행)은 36세6개월21일로 여자프로농구 최고령, 최서연(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은 18세4개월2일로 최연소다.
1984년생 3월생인 한 채진은 2003년 신인선수
신한은행과 BNK썸은 등록 선수 17명으로 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단 중 최다이다. 우리은행은 13명으로 가장 적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