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NBA 파이널에서 마이애미 히트가 반격했다.
마이애미는 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 있는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파이널 3차전에서 115-104로 이겼다. 이 승리로 2패 뒤 1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영웅은 지미 버틀러였다. 이날 44분을 뛰며 40득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20개의 야투를 시도, 14개를 성공시켰고 자유투 14개를 얻어 이중 12개를 성공시켰다.
↑ 버틀러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사진(美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AFPBBNews = News1 |
고란 드라기치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타일러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25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앤소니 데이비스가 1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카일 쿠즈마가 19득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