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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은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5-1로 앞선 3회 말 2사 1루에서 상대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뒤 트레이닝 코치를 직접 불렀다.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뒤 경기를 포기했다.
LG 관계자는 "트레이너 소견에 의하면 오른쪽 팔꿈
LG는 윌슨 대신 이정용을 급하게 투입했으며, 이어 진해수와 정우영이 등판했다.
윌슨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0승 8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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