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미향(27)이 숍라이트 LPGA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위치했다.
이미향은 3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 호탤 앤 골프 클럽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선두 하타오카 나사(일본, 11언더파 131타)와는 1타 차다.
↑ 이미향이 공동 2위로 내려앉았지만, 우승 도전은 계속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하타오카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멜 리드(잉글랜드)는 2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이미향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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