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kt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시즌 40호 홈런을 때렸다. 2경기 연속이다.
로하스는 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LG트윈스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2사에서 로하스는 1S 상황에서 이민호가 던진 118km 커브를 잡아당겼다. 공은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다.
↑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즌 40호 홈런을 때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
로하스의 홈런으로 1회말 현재 kt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