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노기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에 대해 손혁 감독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러셀은 29일 고척 KIA타이거즈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7회 1사 2루에서 장현식을 상대로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만들었다. 장타는 23일 광주 KIA전 이후 6경기 만이다.
손 감독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KIA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 전 인터뷰에서 “살아나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과 내일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오랜만에 장타가 나와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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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슨 러셀(사진)에 대해 손혁 감독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수비에서도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러셀은 29일 현재 실책 10개를
이날 러셀은 선발 2루수로 출전한다. 라인업은 박준태(좌익수)-김혜성(유격수)-서건창(지명타자)-이정후(우익수)-김하성(3루수)-러셀(2루수)-박동원(포수)-변상권(중견수)-전병우(1루수)다. 투수는 에릭 요키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