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진흥고·김해고(前내동중) 폭행 가해 선수 출전정지
선수단 철수 지시 고교 지도자도 출전정지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는 지난 24일 2020년도 제4차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폭행 사건과 대회 중 경기장 질서문란 행위에 연루된 선수와 지도자에 대하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징계 대상자의 소명 내용을 종합해 징계를 각각 의결했다.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언론을 통해 보도된 광주진흥고와 김해고(前 내동중) 선수의 폭행 건에 대하여 출전정지 1년6개월, 출전정지 1년 ▲2020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에서 경기 중 소속 선수단에 철수를 지시한 지도자(감독)에게 선수들의 경기 출전 기회 박탈의 책임을 물어 출전정지 6개월을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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