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보스턴 셀틱스가 살아남았다.
보스턴은 26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 있는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마이매미 히트와 컨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121-108로 이겼다. 이 승리로 탈락 위기에 몰린 보스턴은 승부를 6차전으로 끌고갔다.
제이슨 테이텀이 31득점 10리바운드, 제일렌 브라운이 28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 테이텀은 팀을 구했다. 사진(美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AFPBBNews = News1 |
다니엘 타이스가 15득점 13리바운
마이애미는 고란 드라기치가 23득점, 던컨 로빈슨이 20득점, 지미 버틀러가 1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