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G트윈스는 9, 10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클래식 유니폼을 착용한다.
LG트윈스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1990년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을 본 딴 디자인으로 클래식 유니폼을 제작하고, 선수단이 착용한다. 이번 유니폼은 기존 형태인 단추형과 달리 셔츠형 유니폼으로 신규 제작하였다. 유니폼 앞면에는 LG트윈스 클래식 로고를 삽입하고, 소매에는 클래식 마스코트와 30주년 기념 엠블럼을 부착하였다.
한편, LG트윈스 선수단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4경기(9월 29일 ~ 10월 1일, 잠실 홈 3연전 / 10월 14일, 사직 원정 1경기)에서 클래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 |
↑ 1990년 클래식 유니폼을 착용한 이민호(왼쪽)와 박용택(오른쪽). 사진=LG트윈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