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김민재(24)에 대해 브루노 제네시오(54) 베이징 궈안 감독이 평소 훈련태도와 정신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베이징은 22일 칭다오 황하이와의 2020 중국슈퍼리그(CSL) 12라운드 경기에서 5-1로 승리를 거뒀다.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제네시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골을 넣은 센터백 위양에 관한 질문에서 간접적으로 김민재를 칭찬했다. 제네시오 감독은 “위양은 김민재와 같이 센터백으로 출전하면서 점점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훈련에서의 태도가 뛰어나며 정신력도 훌륭하기 때문이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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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사진)에 대해 브루노 제네시오 베이징 궈안 감독이 평소 훈련태도와 정신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사진=베이징 궈안 홈페이지 |
그러나 최근 2경기인 19일 칭다오 황하이와의 FA컵 1라
베이징은 지난 16일 보스니아대표팀 수비수 토니 수니치를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영입했다. 김민재의 이적 여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유럽 여름 이적시장은 오는 10월5일에 종료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